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백화점 엘리베이터
작성자
아들교육잘시켜
작성일
2010-05-12
조회
4939

백화점 엘리베이터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한 가족이 생전 처음으로 대도시에 있는 백화점

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아내가 화장품 매장에서 넋이 빠져 있는 동안에, 남편과 아들은

신기하게 생긴 철문앞에서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그 철문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이 신기한 철문은 저절로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했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저게 뭐야?"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들아, 나도 저런 건 생전 처음 본단다."

 그때 못생기고 뚱뚱하고 늙은 노파가 철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철문이 저절로 닫혔

다. 아들과 아버지는 닫힌 철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철문 위에서는 1, 2, 3, 4 하

는 식으로 숫자가 깜빡거리며 불이 켜졌다. 숫자가 다시 1까지 내려오자 철문이 열렸다.

그리고는 몸매가 완벽한데다가 너무나 아름답고 젊은 여자가 걸어나왔다. 아바지가 갑자

기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장 가서 엄마 데리고 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466
흐르는거리
2012/04/22
14124
4465
1222
2012/04/21
11921
4464
보싱와
2012/04/21
12478
4463
바카스
2012/04/21
11906
4462
111
2012/04/20
11385
4461
보름달
2012/04/20
13043
4460
스테플러
2012/04/20
11999
4459
효민
2012/04/20
16099
4458
하이여
2012/04/20
15451
4457
레코드
2012/04/19
10374
4456
하루
2012/04/19
14279
4455
그란토
2012/04/19
11665
4454
마시말로
2012/04/19
11167
4453
lkgjjang
2012/04/18
9975
4452
로데오
2012/04/18
10583
4451
흐르는거리
2012/04/18
10466
4450
팩사장
2012/04/18
10407
4449
11111111
2012/04/18
9053
4448
유튜ㅡㅂ
2012/04/17
13716
4447
부기맨
2012/04/17
9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