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백화점 엘리베이터
작성자
아들교육잘시켜
작성일
2010-05-12
조회
4899

백화점 엘리베이터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한 가족이 생전 처음으로 대도시에 있는 백화점

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아내가 화장품 매장에서 넋이 빠져 있는 동안에, 남편과 아들은

신기하게 생긴 철문앞에서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그 철문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이 신기한 철문은 저절로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했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저게 뭐야?"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들아, 나도 저런 건 생전 처음 본단다."

 그때 못생기고 뚱뚱하고 늙은 노파가 철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철문이 저절로 닫혔

다. 아들과 아버지는 닫힌 철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철문 위에서는 1, 2, 3, 4 하

는 식으로 숫자가 깜빡거리며 불이 켜졌다. 숫자가 다시 1까지 내려오자 철문이 열렸다.

그리고는 몸매가 완벽한데다가 너무나 아름답고 젊은 여자가 걸어나왔다. 아바지가 갑자

기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장 가서 엄마 데리고 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786
주부간호사
2012/07/11
15423
4785
기러귀
2012/07/11
11414
4784
민영주
2012/07/11
12401
4783
쫄쩔이
2012/07/10
11261
4782
dddd
2012/07/10
16056
4781
강남
2012/07/10
16956
4780
고양이
2012/07/10
10823
4779
탭아웃
2012/07/10
11160
4778
비맞은소녀
2012/07/10
15019
4777
하여가
2012/07/10
10879
4776
마이유
2012/07/09
10579
4775
몽밍
2012/07/09
11441
4774
xx
2012/07/09
10744
4773
애인
2012/07/09
17052
4772
둘이서
2012/07/09
11983
4771
맛사지
2012/07/09
11519
4770
몽밍
2012/07/09
11700
4769
정여사
2012/07/08
11150
4768
꾸이꾸이
2012/07/08
10656
4767
ssss
2012/07/07
2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