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작성자
황당
작성일
2008-11-25
조회
7774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습니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했습니다. 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습니다.(참고로 전 남학생입니다.) 옆에 앉으래서 앉았습니다.
아저씨 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 "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는 갑자기 술이 확 깨시는 것 같은 표정을 하시더니....
"젠장..."하고는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셨습니다.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네...'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몇 정거장을 더 가니 방송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이번 역은 길음(기름), 길음(기름)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아저씨에게 정말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차였는데...ㅠ.ㅠ'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26
Mikloujamp
2009/09/25
9714
925
Jopsawerty
2009/09/25
9371
924
Horbalkams
2009/09/25
10310
923
Gertanzia
2009/09/25
8673
922
Bartaljama
2009/09/25
9734
921
Gerghamirs
2009/09/25
11319
920
Bortalikla
2009/09/25
8964
919
Wervamijan
2009/09/25
7954
918
Jolimartek
2009/09/25
9184
917
Yopalamert
2009/09/25
6376
916
Ewertasde
2009/09/24
8630
915
Gortimanik
2009/09/24
10032
914
Nialoimaka
2009/09/24
10838
913
Mazafakas
2009/09/24
9101
912
Maladizkin
2009/09/24
8920
911
Fortemunia
2009/09/24
9449
910
Vikodinka
2009/09/24
9438
909
Bartukjion
2009/09/24
8843
908
Mikalomika
2009/09/24
9277
907
Yolamiyasa
2009/09/23
9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