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석봉 어머니 시리즈
작성자
패서웨이
작성일
2008-11-23
조회
10277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무관심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사오정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 질래?
- 겁 많은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 배 고픈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 오다니 그렇다면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거라.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쓰도록 하여라.

잠시후.....

한석봉 : 어머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머니 : 우핫핫~ 당연하지!!!
- 미리 썰어 놓은 떡을 바꿔 치기한 어머니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086
위험순이
2010/08/19
10532
3085
라면
2010/08/19
9856
3084
대포쏘아라
2010/08/19
5950
3083
최신형
2010/08/19
8982
3082
방구공단
2010/08/19
9156
3081
파고다공원
2010/08/19
9164
3080
치어리도
2010/08/18
9778
3079
비누방울
2010/08/18
9989
3078
날파리
2010/08/18
10377
3077
이놈을
2010/08/18
9252
3076
라면가면
2010/08/18
9567
3075
2010/08/18
9948
3074
흑미
2010/08/17
9824
3073
비둘기
2010/08/17
8994
3072
성형
2010/08/17
10324
3071
유모
2010/08/17
8405
3070
스카이
2010/08/16
14377
3069
ㅎㅎ
2010/08/16
10507
3068
2010/08/15
9449
3067
병아리날아
2010/08/15
1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