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석봉 어머니 시리즈
작성자
패서웨이
작성일
2008-11-23
조회
9193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무관심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사오정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 질래?
- 겁 많은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 배 고픈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 오다니 그렇다면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거라.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쓰도록 하여라.

잠시후.....

한석봉 : 어머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머니 : 우핫핫~ 당연하지!!!
- 미리 썰어 놓은 떡을 바꿔 치기한 어머니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886
비누방울
2010/07/06
9241
2885
비누방울
2010/07/06
8238
2884
투통엔펜잘
2010/07/06
7918
2883
꼬라소니
2010/07/06
7388
2882
헉잡는다 헉
2010/07/05
8265
2881
다방커피
2010/07/05
7930
2880
코코아
2010/07/05
7686
2879
불쌍곰
2010/07/05
8484
2878
신기하도다
2010/07/04
8832
2877
개숭이
2010/07/04
8659
2876
쌩얼남여
2010/07/04
8165
2875
푸른풀양
2010/07/03
8806
2874
깡패표범
2010/07/03
8151
2873
파워풀
2010/07/03
8427
2872
발바닥지압
2010/07/03
8198
2871
ㅋㅋㅋㅋㅎㅎㅎ
2010/07/03
8567
2870
쿄쿄
2010/07/03
8086
2869
초코초코
2010/07/02
8327
2868
ㅋㅋㅋㅋ배째라
2010/07/02
6726
2867
똥푸어
2010/07/02
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