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임금님의 개
작성자
수잔나
작성일
2008-11-10
조회
8994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 개는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 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몇일 뒤에 부작용이 일어난 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 줄 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 자에게는 도리도리 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 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너 나알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846
민영환
2012/07/24
10418
4845
도화지
2012/07/24
9959
4844
하여가
2012/07/24
10359
4843
팥빙수
2012/07/23
8817
4842
dddd
2012/07/23
11840
4841
라이브
2012/07/23
9927
4840
소라깡
2012/07/23
8946
4839
크리스
2012/07/23
9885
4838
마쉬멜로
2012/07/22
8173
4837
오락가락
2012/07/22
8364
4836
실시간
2012/07/22
9266
4835
몽밍
2012/07/22
9241
4834
크림빵
2012/07/22
9108
4833
수박열매
2012/07/20
9859
4832
한국품절녀
2012/07/20
12646
4831
몽밍
2012/07/20
8747
4830
부부젤라
2012/07/19
8813
4829
양귀비
2012/07/19
9278
4828
오락가락
2012/07/19
9083
4827
실시간
2012/07/19
9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