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임금님의 개
작성자
수잔나
작성일
2008-11-10
조회
8152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 개는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 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몇일 뒤에 부작용이 일어난 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 줄 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 자에게는 도리도리 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 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너 나알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606
시간
2012/06/05
19872
4605
망둥이
2012/06/04
10358
4604
boas
2012/06/04
16769
4603
이거보면은
2012/06/04
14160
4602
ww
2012/06/04
10311
4601
오락가락
2012/06/04
11657
4600
먼데이
2012/06/04
11401
4599
모래시계
2012/06/04
11827
4598
이윤보
2012/06/04
11233
4597
boss
2012/06/03
16892
4596
오락가락
2012/06/03
12602
4595
몽밍
2012/06/02
14298
4594
강력본드
2012/06/01
14724
4593
해원
2012/06/01
14945
4592
동창회
2012/06/01
15902
4591
리스테린
2012/06/01
15223
4590
222
2012/06/01
16453
4589
도라지맛
2012/06/01
15698
4588
화보전문가
2012/05/31
18177
4587
dddd1
2012/05/31
1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