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럴 줄 알았어. 강아지?
작성자
돌하루방바
작성일
2010-01-19
조회
5107

1.그럴 줄 알았어.
개미와 달팽이와 거북이가 소풍을 갔다. 이들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같이 만나기 까지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셋이 다 만났을때 달팽이가 말했다. "아차, 깜빡잊고 김밥 안가지고 왔다. 마안한데, 좀만 기달려." 그 말, '좀만 기달려'라는 말을 하고 20년이 지났다. 드디어 달팽이가 자신의 김밥을 가지고 왔다. 이제 김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개미가 "아차, 나도 음료수 안가지고 왔네. 미안 조금만 기달려 얼른 가지고 올께. 아, 그리고 나 없는동안 이거 먹지마!" 이 충고를 하고 개미는 유유히 사라졌다.
세월은 흘러 20년이 지났다. 오랜 시간동안 소식이 없자 거북이가"달팽아 우리 그냥 먹고 있자."라고 말하고 먹으려는 순간!!! 개미가 배경으로 있던 나무 뒤에서 나오면서 하는 소리
" 내가 그럴줄 알고 지금까지 계속 지다렸지!"

2.강아지?
지하철에 어떤 한 아줌마가 강아지를 안고 들어왔다. 그 옆에 있던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물었다. "아줌마 이런곳에 개를 대리고 오면 어떡해요?"
그러자 아줌마가"얘는 내가 친자식처럼 여기는 애예요."

아줌마의 말이 끝난 후 아저씨가 하는 말,
"에이, 어쩌다 강아지를 낳았써?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146
눈썹춤
2010/02/27
4707
2145
당빙
2010/02/27
5142
2144
시범단
2010/02/26
5486
2143
걱정투성이
2010/02/26
4506
2142
며느리
2010/02/26
5313
2141
고릴라
2010/02/26
4601
2140
miss.j
2010/02/25
4922
2139
2010/02/25
4953
2138
꿩쌔끼
2010/02/25
4881
2137
학종이
2010/02/25
4788
2136
벼슬아치
2010/02/24
5022
2135
잠자리왕
2010/02/24
5165
2134
아조씨
2010/02/24
4807
2133
머시기약국
2010/02/23
5039
2132
호랭이달
2010/02/23
5165
2131
숙호산호랭이
2010/02/23
6045
2130
빈이
2010/02/22
7583
2129
jj
2010/02/22
7163
2128
고수팔뚝
2010/02/22
5025
2127
밥통
2010/02/22
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