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화끈한 아버지.
작성자
메롱메롱
작성일
2009-08-18
조회
5830

연애를 하던 남자와 여자.
만난 지 한 달이 되는 어느 날 밤,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네 집 대문 앞에 섰다.
며칠 전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하고
오늘이야말로 여자와 키스를 하겠다고 수작을 건다.

남자:(손으로'팍'대문 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붙이고)
"오늘은 키스해주기 전엔 못 들어가"

여자:안돼, 집에 엄마 아빠 다 계신단 말이야.
남자:아무도 안 보는데 어때?
여자:그래두~
남자:한 번만 하자.
여자:아이, 안 된단 말이야

남자와 여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대문이 '덜컹' 열리더니 여자의 동생이 나왔다.

"언니! 아빠가 그냥 한 번 해주고 빨리 보내래!"

그리곤 남자를 째려보며 여동생이 하는 말...

"그리고, 아저씨! 우리 집 인터폰에서 손 좀 떼 주실래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46
ㅋㅋㅋ
2009/03/17
6130
745
ㅋㅋㅋ
2009/03/17
5841
744
목욕탕
2009/03/17
7189
743
유리창
2009/03/17
7048
742
계당
2009/03/17
6313
741
웃어봐
2009/03/17
6686
740
야호
2009/03/16
5829
739
하호아리
2009/03/16
7476
738
발리
2009/03/15
6320
737
철수와영이
2009/03/15
6259
736
우낀다
2009/03/15
6437
735
1234
2009/03/15
9130
734
u.u
2009/03/14
5582
733
나비
2009/03/14
7721
732
나비
2009/03/14
8697
731
사파리
2009/03/14
7035
730
할부지
2009/03/14
5779
729
푸들
2009/03/13
6441
728
소풍
2009/03/13
6880
727
도랑말
2009/03/13
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