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화끈한 아버지.
작성자
메롱메롱
작성일
2009-08-18
조회
5726

연애를 하던 남자와 여자.
만난 지 한 달이 되는 어느 날 밤,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네 집 대문 앞에 섰다.
며칠 전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하고
오늘이야말로 여자와 키스를 하겠다고 수작을 건다.

남자:(손으로'팍'대문 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붙이고)
"오늘은 키스해주기 전엔 못 들어가"

여자:안돼, 집에 엄마 아빠 다 계신단 말이야.
남자:아무도 안 보는데 어때?
여자:그래두~
남자:한 번만 하자.
여자:아이, 안 된단 말이야

남자와 여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대문이 '덜컹' 열리더니 여자의 동생이 나왔다.

"언니! 아빠가 그냥 한 번 해주고 빨리 보내래!"

그리곤 남자를 째려보며 여동생이 하는 말...

"그리고, 아저씨! 우리 집 인터폰에서 손 좀 떼 주실래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186
라면깡
2010/03/11
4940
2185
여행사
2010/03/11
4734
2184
비와르르
2010/03/11
3833
2183
유쿠쿠
2010/03/10
6341
2182
안웃기지?
2010/03/10
4486
2181
호랑이산
2010/03/10
4791
2180
장갑차
2010/03/10
3888
2179
장갑차
2010/03/10
4748
2178
권포도
2010/03/09
5022
2177
붕어빵
2010/03/09
4684
2176
다들하더만
2010/03/09
3714
2175
거부깅
2010/03/08
4597
2174
스핑크스
2010/03/08
4904
2173
ㅅㄱㅁㄱ
2010/03/08
3964
2172
ㅎㄴ나
2010/03/07
4043
2171
ㅡ,ㅡ;
2010/03/07
4546
2170
말타고집에가자
2010/03/07
4104
2169
z
2010/03/06
3716
2168
할부지
2010/03/06
4348
2167
악어떼
2010/03/06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