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화끈한 아버지.
작성자
메롱메롱
작성일
2009-08-18
조회
5987

연애를 하던 남자와 여자.
만난 지 한 달이 되는 어느 날 밤,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네 집 대문 앞에 섰다.
며칠 전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하고
오늘이야말로 여자와 키스를 하겠다고 수작을 건다.

남자:(손으로'팍'대문 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붙이고)
"오늘은 키스해주기 전엔 못 들어가"

여자:안돼, 집에 엄마 아빠 다 계신단 말이야.
남자:아무도 안 보는데 어때?
여자:그래두~
남자:한 번만 하자.
여자:아이, 안 된단 말이야

남자와 여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대문이 '덜컹' 열리더니 여자의 동생이 나왔다.

"언니! 아빠가 그냥 한 번 해주고 빨리 보내래!"

그리곤 남자를 째려보며 여동생이 하는 말...

"그리고, 아저씨! 우리 집 인터폰에서 손 좀 떼 주실래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06
시원한숲
2010/07/11
6608
2905
아라리오오
2010/07/10
6344
2904
벼슬아침
2010/07/10
6947
2903
봉숭이
2010/07/10
6357
2902
돌항아리
2010/07/10
6618
2901
곰퉁이
2010/07/10
6567
2900
호돌이식당
2010/07/09
7024
2899
방망이
2010/07/09
5705
2898
피캬초
2010/07/09
6084
2897
아주머니
2010/07/09
5751
2896
후레쉬맨
2010/07/08
6065
2895
공돌이판
2010/07/08
7119
2894
짜빠게티
2010/07/08
7352
2893
부엉자
2010/07/08
6410
2892
모닝글로리
2010/07/08
6350
2891
국수먹자
2010/07/07
7322
2890
조개
2010/07/07
7424
2889
ㅃ라빠람
2010/07/07
7055
2888
도롱뇽
2010/07/07
6936
2887
웃겨
2010/07/07
7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