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옛날에 유행했던 무서운 이야기
작성자
초록
작성일
2009-07-23
조회
4864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촉망받는 발레리나 였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그녀는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었고, 항상 투병하며 병석에 누워 고통스럽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도 더 춤을 추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어머니는 모든 의학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치료할 가망이 없자, 마침내 한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돈을 받고 부적을 한장 써 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느날 밤에 어머니는 딸의 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방 문틈으로 살짝 엿보니, 딸이 일어나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뛰기도 하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오랬동안 병석에 누워 있었기 때문인지 동작은 부자연스러웠지만, 어머니는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어머니는 그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얼마후, 딸은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다. 어머니는 딸을 그리워하며, 마지막으로 춤을 추던 딸의 사진을 현상해 보았는데, 그 사진을 보고, 어머니는 경악했다. 사진에는 천장에서 고개를 내민 귀신이 딸의 머리채를 휘어 잡고 당겼다 놓았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86
신기
2009/09/12
4501
1685
마라
2009/09/12
4094
1684
김감독
2009/09/12
4786
1683
짜장
2009/09/12
4189
1682
푸른하늘
2009/09/12
4793
1681
짜장
2009/09/12
5028
1680
ㅎㅎ
2009/09/12
4491
1679
ㅈㅈ
2009/09/12
4597
1678
낭만늑대
2009/09/12
5600
1677
lee
2009/09/12
3672
1676
카와이
2009/09/11
4447
1675
헐크
2009/09/11
4300
1674
Robert
2009/09/11
4298
1673
wid
2009/09/11
4894
1672
007
2009/09/11
4698
1671
베이베
2009/09/11
4550
1670
lom
2009/09/11
4423
1669
종달이
2009/09/11
4110
1668
난감
2009/09/11
3385
1667
웃고보자
2009/09/09
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