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옛날에 유행했던 무서운 이야기
작성자
초록
작성일
2009-07-23
조회
6233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촉망받는 발레리나 였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그녀는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었고, 항상 투병하며 병석에 누워 고통스럽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도 더 춤을 추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어머니는 모든 의학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치료할 가망이 없자, 마침내 한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돈을 받고 부적을 한장 써 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느날 밤에 어머니는 딸의 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방 문틈으로 살짝 엿보니, 딸이 일어나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뛰기도 하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오랬동안 병석에 누워 있었기 때문인지 동작은 부자연스러웠지만, 어머니는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어머니는 그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얼마후, 딸은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다. 어머니는 딸을 그리워하며, 마지막으로 춤을 추던 딸의 사진을 현상해 보았는데, 그 사진을 보고, 어머니는 경악했다. 사진에는 천장에서 고개를 내민 귀신이 딸의 머리채를 휘어 잡고 당겼다 놓았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886
비누방울
2010/07/06
9241
2885
비누방울
2010/07/06
8240
2884
투통엔펜잘
2010/07/06
7939
2883
꼬라소니
2010/07/06
7393
2882
헉잡는다 헉
2010/07/05
8265
2881
다방커피
2010/07/05
7931
2880
코코아
2010/07/05
7715
2879
불쌍곰
2010/07/05
8488
2878
신기하도다
2010/07/04
8835
2877
개숭이
2010/07/04
8682
2876
쌩얼남여
2010/07/04
8190
2875
푸른풀양
2010/07/03
8806
2874
깡패표범
2010/07/03
8169
2873
파워풀
2010/07/03
8435
2872
발바닥지압
2010/07/03
8202
2871
ㅋㅋㅋㅋㅎㅎㅎ
2010/07/03
8572
2870
쿄쿄
2010/07/03
8088
2869
초코초코
2010/07/02
8328
2868
ㅋㅋㅋㅋ배째라
2010/07/02
6730
2867
똥푸어
2010/07/02
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