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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에 김치? 고혈압 초래 위헙 있어
작성자
라면에 김치
작성일
2009-08-18
조회
4226

쫄깃한 라면에 김치 한 조각. 누구나 생각하기에 최고의 궁합이지만 건강상의 궁합은 ‘아니올시다’이다. 이유인즉 나트륨 과다섭취로 고혈압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칼국수(2,900mg), 여름철 별미인 물냉면(1,800mg)도 예외는 아니다. 모두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2,000mg(소금 5g 정도)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그렇다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우선 면요리의 경우 나트륨의 90%이상이 국물에 들어있으므로 가능한 면만 건져먹고 국물은 먹지 않으면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라면을 끓일 때는 스프를 반만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면, 칼국수, 냉면 등을 먹을 때 곁들이게 되는 김치는 20조각 이상을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량 2000mg을 초과하게 된다. 김치는 처음부터 가능한 소금을 적게 사용해 짜지 않게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

김치를 꼭 먹고 싶다면 백김치나 즉석에서 생채 등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생야채를 김치와 함께 밥상에 올리면 김치대신 생 야채의 섭취를 늘릴 수 있다.

또 면 음식을 조리할 때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칼륨이 풍부한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함께 넣는 방법도 있다.

소금을 조금 넣고 조리를 하다 보면 싱겁게 먹는 입맛으로 바뀌게 돼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게 된다.

또 생선구이는 양념을 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해 간장에 살짝 찍어먹고, 김도 소금을 뿌리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국밥이나 설렁탕 등을 먹을 때는 따로 소금을 넣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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