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콜라·게토레이 많이 마시면 천식 발병 위험 높인다
작성자
lena
작성일
2012-02-13
조회
9115


Click Image to Enlarge


콜라·게토레이 많이 마시면 천식 발병 위험 높인다
하루 500ml 이상, COPD 위험도 높아져
 
콜라·레모네이드·게토레이 등 청량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 사이트 코우메디 닷컴에 의하면,호주 아들레이드 대학의 주민 시 박사 연구팀은 2008년 3월에서 2010년 6월까지 남호주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1만6907명을 대상으로 청량음료 소비실태에 관해 전화응답 조사를 실시했다. 청량음료에는 콜라, 레모네이드, 향을 첨가한 미네럴 워터, 파워에이드, 게토레이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성인 10명 중 한 명 꼴로 하루 500ml 이상의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음료수의 소비량에 따른 천식과 COPD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이들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참가자 중 천식 환자의 13.3%와 COPD 환자의 15.6%는 하루에 청량음료를 500ml 이상 마시고 있었다. 질병 비율로 보면 음료를 마시지 않는 사람(1)에 대해 청량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천식이 1.26, COPD는 1.79의 수치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상태가 더욱 나쁘게 나타났는데 특히 COPD의 경우가 그랬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고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COPD의 위험성이 6.6배나 높아졌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호흡기학 저널 최근호에 실렸으며, 미국 의학뉴스 사이트 메디컬뉴스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

미주재경일보 | 기사입력 2012년 02월 11일(Sat) 03:47 AM
© 미주재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95
시원한물
2010/07/06
8322
1694
스트레스
2010/07/06
15694
1693
조심또조심
2010/07/05
9449
1692
미역
2010/07/05
11667
1691
정말로
2010/07/05
10340
1690
눈사람
2010/07/05
11617
1689
피부
2010/07/04
9956
1688
건강
2010/07/04
12239
1687
미끄럼틀
2010/07/03
10958
1686
손톱쟁이
2010/07/03
11662
1685
과일과산나물
2010/07/03
11067
1684
새처럼날자
2010/07/03
11173
1683
건강
2010/07/02
5286
1682
건강
2010/07/02
9952
1681
건강
2010/07/02
9676
1680
토끼간
2010/07/01
11000
1679
사자머리
2010/07/01
9166
1678
세계지도
2010/07/01
8803
1677
보양식
2010/06/29
11396
1676
건강
2010/06/29
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