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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질 너무 열심히 해도 탈... 법랑질 마모돼 이 시려
작성자
lena
작성일
2012-02-07
조회
9961

칫솔질 너무 열심히 해도 탈... 법랑질 마모돼 이 시려
 
바람이 찰 때 이가 시린 사람이 있다.
따뜻한 차나 새콤한 과일, 달콤한 케이크나 초콜릿을 먹으면 이가 시리기도 한다. 이럴떄 대개는 칫솔질을 꼼꼼히 하지 않아서 일거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칫솔질을 너무 열심히 한 게 원인일  수 있다.
 
좌우 방향으로 너무 강하게 이를 닦으면 치아 표면(법랑질)이 깎여나간다. 특히 치아가 잇몸 밖으로 막 노출되는 뿌리 쪽(치경부)은 법랑질잉 가장 얇아 V자 모양으로 잘 닳는다. 바로 치경부 마모증이다. 일반적인 잇몸질환은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음식 지꺼기가 잇몸 위에 쌓이다가 점점 잇몸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가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므로 치경부마모증과는 다르다. 겨울철 이가 시릴때 잇몸질환인 줄 알고 칫솔질ㅇ르 더 세게 하다보면 치경부마모증이 더 악화할수 있다 
 
아래위 치아가 맞물리때 너무 센힘 (교합력)을 받아도 법랑질이 약해지거나 금이 가면서 치경부마모증이 생긴다.  딱딱한 사탕을 깨물거나 질긴 걸 많이 씹거나 잘 떄 이를 가는 습관이 있는 경우 치아는 강한 교합력을 계속 받게 된다. 변욱 목동중앙 치과 병원장은 "치경부 마모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1.5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시린 증상이 나타났다 없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는 사이 치경부마모증은 서서히 전행돼  점점 마모 부위가 커지고 깊어지면서 통증도 생겨 이를 뺴야 하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초기라면 손상 부위를 막거나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지만 마모가 심해져, 신경까지 손상되면 치아 뿌리에 기둥을 세우고 보철물을 씌워 치아를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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