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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호르몬, 세월을 거스르는 ‘젊음의 비법’
작성자
lena
작성일
2011-12-23
조회
9941

성장호르몬, 세월을 거스르는 ‘젊음의 비법’
 
 새해가 다가오는 것이 그닥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한살 한살 먹어가는 나이에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늘어나는 ‘노화 현상’을 지켜보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나이라도 노화의 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또래에 비해 젊어 보이는 ‘동안’은 타인의 부러움을 사곤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인차는 어디서 생겨나는 것일까? 그 정답은 바로 ‘성장 호르몬’이다.
흔히 성장 호르몬은 성장기 청소년의 키가 자라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성인들에게 있어는 오히려 ‘노화방지호르몬’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장 호르몬은 20대를 정점으로 10년마다 약 14.4%씩 감소해 60대에 이르면 20대의 절반으로 크게 줄어든다.
 
사람은 누구나 중년에 접어들면 심혈관계 질환 증가, 근력 및 지구력 감소, 극심한 피로감, 복부비만, 성기능 장애, 불면증, 기억력 감퇴 등의 노화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성장 호르몬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노화방지의 핵심 열쇠인 성장 호르몬의 수치를 높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금연, 금주,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식이요법, 운동 등이 있지만, 가장 효과가 크고 즉각적인 것은 주사로 성장 호르몬을 투여해 보충해주는 방법이다.
 
노화의 진행이 가장 잘 드러나는 얼굴은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노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탈수’로, 피부 탈수는 주름과 노화를 가중시키므로 젊은 얼굴을 유지하고 싶다면 수분을 잘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분크림과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것이나 피부 진피층은 치밀한 장벽으로 되어 있어 바르는 화장품이 100% 다 흡수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피부에 직접 ‘수분주사’를 맞아주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더불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 또한 피부노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상피세포성장인자(EGF)는 성장 호르몬과(GH)과 이름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작용까지 흡사해 최근 EGF를 이용한 안면부 피부노화 방지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서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은 “최근 성장 호르몬 요법과 얼굴의 피부관리로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젊음은 자신감의 발로이기도 하기 때문에 젊어 보이고 싶다면 스스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11년 12월 22일(Thu) 06: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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