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술자리 많은 연말, 숙취해소엔 ‘감’이 최고
작성자
lena
작성일
2011-12-23
조회
10113


Click Image to Enlarge



술자리 많은 연말, 숙취해소엔 ‘감’이 최고
 
농촌진흥청은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은 이들을 위해 숙취해소에 좋은 감의 주요 효능을 소개하고 음주 시에는 감을 즐겨 먹을 것을 추천했다.
 
적당히 마신 술은 혈액순환을 도우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이 될 수 있으나 무절제한 음주는 건강을 해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한 다음날 나타나는 숙취현상은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 성분이 과다할 경우에 분해과정에서 미처 분해되지 못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성분들이 체내에 잔류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하는 것이 과당과 비타민 C이며, 감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도 ‘숙취에는 감’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인체 내의 알코올을 체외로 빨리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타닌과 펙틴 등이 장의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고, 카타라제 등의 효소가 알코올의 산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7.5배가 많고 비타민 A도 사과나 배보다 많이 포함돼 있어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에게 매우 좋은 과실이다. 펙틴 등의 수용성 식물섬유와 셀룰로오스 등의 불용성 식물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감을 제대로 고르기 위해서는 전체 모양이 고른 것을 골라야 하며, 꼭지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은 것이 좋다. 과실을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져야 하며, 병충해와 흠집이 없고 윤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단감을 고를 때에는 과실 정단부가 움푹 들어가 있는 것보다 약간 볼록한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조광식 연구관은 “감은 비타민 C와 생리활성 물질 등 기능성 물질이 어떤 과실보다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 유효한 각종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감은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감을 즐겨먹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11년 12월 21일(Wed) 08:33 AM 

© 뉴스와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75
건강하라
2010/04/13
6893
1274
2010/04/13
6898
1273
눈물
2010/04/13
4136
1272
부채
2010/04/12
7519
1271
아미노산
2010/04/12
7145
1270
이건강
2010/04/12
6722
1269
마이메디
2010/04/11
13070
1268
일상다반사
2010/04/11
11419
1267
달라스
2010/04/11
6665
1266
빈혈
2010/04/10
6351
1265
수돗물
2010/04/10
7330
1264
옥수수
2010/04/10
7795
1263
눈체조법
2010/04/09
6241
1262
잘사슈
2010/04/09
5248
1261
다이어트
2010/04/09
6029
1260
장건강
2010/04/09
11779
1259
공상가
2010/04/08
5269
1258
예쁜얼굴
2010/04/08
7628
1257
ggg
2010/04/08
6989
1256
초롱이
2010/04/07
1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