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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
작성자
나비
작성일
2010-08-26
조회
13611

폐암 예방법 - 폐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
 
당장 금연하자
폐암의 90%는 흡연이 원인이다. 그러므로 금연을 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아울러 지금 당장 금연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한 살이라도 젊어서 금연을 하면 그만큼 폐암발병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연연령이 낮을수록 폐암 발병률이 더 낮아진다. 30대에 금연을 하면 폐암의 발병확률이 10분의 1로 떨어지고 60세에 금연하면 발병률이 2분의 1로 감소한다.
 
담배를 바꾸고 흡연량을 조절하면 된다?

금연을 실패한 사람들이 적절히 타협을 하는 것이 타르나 니코틴 함량이 낮은 담배를 고르거나 피우는 담배 개수를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이 폐암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담배는 니코틴 중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정량의 니코틴이 몸 속에 있지 않으면 흡연 욕구가 계속 생긴다. 그러므로 저타르 담배를 피우면 좀더 깊이 빨아들이게 되고, 좀 더 많은 수량을 피우게 된다.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당연히 많이 피우는 것보다는 좋다. 하루 한 갑이면 정상인보다 폐암발생률이 11.2배, 두 갑이면 22배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지극히 높은 확률에서 약간 적은 확률로 낮춘다고 폐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 아울러 저타르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정량의 니코틴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번 피울 때 깊게, 그리고 끝까지 피우는 경향이 있어 그나마도 효과가 미미하다. 결론은 끊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암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암 진단 후 많은 이들이 ‘죽는다.’ 혹은 ‘사형선고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암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암은 죽는 병이 아니고 가지고 사는 만성병으로 보아야 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이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암을 가지고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도 있고, 치료받고, 여행도 다닐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도 괜찮다.

좋은 공기 쏘인다고 혼자 산속에 들어가지 말고, 가족, 이웃들과 함께 치료하는 병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만큼 치료약도 많이 발전했다. 예전에는 암치료를 받으면 머리도 다 빠지고 구역질이 나서 음식을 못 먹는다고 했지만 이제는 음식 다 먹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암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치료법이 나왔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치료하면서 사는 것에 중심을 두고 죽는 것에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출처:월간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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