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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아이 여름철 건강 이렇게 해주세요!
작성자
더워
작성일
2010-07-09
조회
11879

우리아이 건강 이렇게 해주세요!

-헐렁한 옷 입히기.

걷기 전의 갓난아기는 여름에도 긴팔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아기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긴팔 옷을 입혀 강한 자외선을 직접 쐬는 것을 막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게 해야 한다.

여 름에는 얇고 통풍이 잘되며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옷을 입혀야 한다. 아기가 땀을 흘린다면 물수건 등으로 자주 닦아주면 도움이 된다. 목욕은 하루에 1~2차례 매일 시키는 것이 좋으며, 목욕 후에는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물기를 닦아낸 후에 바로 새 옷으로 갈아 입혀야 한다.

기저귀를 갈 때는 충분히 통풍을 시켜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말린 뒤 새 기저귀를 채우는 것이 좋다.


-식중독을 조심해야 해요!

식 중독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분유를 미리 타서 냉장보관하지 말고 그때그때 타서 먹어야 한다. 모유도 가능하면 즉시 먹이는 게 좋으나 냉장보관시에는 72시간 이내에 먹이는 것이 좋다. 냉동했던 모유를 녹였을 때는 24시간 이내에 먹여야 하며 한번 녹인 모유를 다시 냉동시킨 후 먹이는 일은 절대 금해야 한다.

젖병과 스푼 등은 사용 후 바로 씻어야 하며 열탕 소독으로 세균을 없앤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서 사용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모기약 보다는 모기장이 안전!

여 름철에는 더위뿐 아니라 아기들에게 달려드는 모기와도 한판 전쟁을 벌여야 한다. 살충제나 전자 모기향 등을 사용하는데 좁은 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아기들에게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이나 재채기, 피부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모기장을 설치하는 것이다. 모기장은 설치 전에 찢어진 곳이 없나 살펴보며, 부득이하게 살충제를 사용해야 할 때는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기저귀는 바로바로 갈아주자!

여름철 아기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것이 기저귀 발진이다. 기저귀 발진은 하복부, 외음부, 허벅지 등에 홍반성 발진이 생기며 기저귀가 직접 닿지 않는 사타구니의 접히는 부위에는 침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 저귀 발진의 가장 큰 원인은 기저귀에 의한 마찰과 높은 습도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엔 땀이 많이 나게 되고 그 땀이 기저귀 안에 남아서 습기를 만든다. 그 상태에서 아기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보면 눅눅한 기저귀와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연약한 아기 피부가 헐고 짓물러서 피부염이 유발된다. 만일 제때 치료하지 못해 외부의 균이 아기 피부로 침투하게 되면 더 큰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기 저귀 발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젖은 기저귀를 바로 갈아주는 것이다. 기저귀를 갈 때는 아기 엉덩이를 마른 수건으로만 닦을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깨끗이 닦은 다음 마른 면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말려주는데, 이때 가능한 한 비누의 사용은 줄이거나 아주 약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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