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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맛이 떨어질 때
작성자
소희
작성일
2010-06-26
조회
9854

입맛이 떨어질 때

(1)입맛이 없어요!!!
당뇨 등의 신장 질환이나 신경계장애가 있으면 갑자기 입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 강하제나 해열진통제, 해독제를 복용한 경우, 입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입맛을 잃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입맛이 떨어질 때는 몸의 아연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연은 생물체의 성장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물질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곳에 많이 분포하며 혀의 미뢰 부분에 많이 분포합니다.
그러므로 아연의 부족은 영양의 불균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다른 약을 복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식욕부진의 경우 아연의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제를 선택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황산 아연 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연 제제를 사용한 치료는 장애가 시작되고 장기화된 경우, 효과가 없어집니다.
아 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입맛을 되찾을 수도 있는데 아연이 많이 들어간 식품에는 굴과 조개류, 소·돼지·닭의 간, 현미나 깨 등의 눈 부분, 쇠고기, 방어, 복어, 어란 등의 어류, 무, 순무 등의 잎이나 파슬리 같은 녹색 야채, 알집, 팥, 매실 등이 있습니다.

(2)혀를 아끼자!!!
혀는 맛을 느끼는 중요한 기관으로 혀에 물기나 기름이 제대로 분포해야 음식물이 미뢰에 도달하여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침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나와야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침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평소에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술 등을 즐기면 혀의 감각이 둔화되는데 이러한 것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오래도록 혀로부터 맛을 느끼는 기쁨을 누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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