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오줌 싸면 몸이 떨리는 이유?
작성자
시원
작성일
2010-06-21
조회
11466

인체의 약 60%는 물로 되어 있는데 그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한 운동이나 더운 날씨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날은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때 부족한 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반대로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많이 먹어 몸에 물이 남아 돌 때는 소변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는 땀을 자주 흘리게 되므로 소변의 양이 적어지지만 추운 겨울에는 땀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소변의 양은 그만큼 많아 지게 됩니다.

건강한 어른의 하루 소변량은 물이나 식물의 섭취량, 땀을 흘린 정도, 소화관으로부터의 수분손실(구토나 설사 등에 의한) 등에
의해 좌우되지만 보통 1ℓ~ 1.5ℓ정도입니다. 하루에 세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했을 때 한번 소변을 볼 때 나오는 양은 약 300㎖ ~ 500㎖ 정도가 되는 데 이는 콜라 한 병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소변은 체내(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배출되기 때문에 배출되는 소변의 양 만큼 몸의 열을 가 지고 나오게 됩니다.

체온은 37도 이므로 한 번 소변을 볼 때 빠져나가는 열량은 대략 300㎖ * 37㎈ = 11,100㎈ 정도가 됩니다. 즉, 11㎉에 해당되는 열량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셈인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소변을 볼 때 손실되는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부르르 떨리게 되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에 소변을 보고 나면 몸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닭살도 돋는데 이것은 급격한 몸의 열을 가능한 적게 달아나도록 땀구멍을 막고 피부의 표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능의 결과입니다.

ㅋㅋㅋㅋㅋ  [2010-06-21]
이런것도 나오네 ㅋ.ㅋ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75
건강이최고!!
2009/07/29
5163
574
바나나
2009/07/29
5142
573
넙치
2009/07/29
6879
572
동둥구리무
2009/07/29
5164
571
집들이
2009/07/28
5540
570
난감데쓰
2009/07/28
5789
569
갑자원
2009/07/28
2699
568
산호세의밤
2009/07/27
6185
567
지그재그
2009/07/27
3432
566
강아지날자배
2009/07/27
5461
565
고등어먹어
2009/07/27
8939
564
보라돌이
2009/07/26
6169
563
보라돌이
2009/07/26
3325
562
시원한여름보내자
2009/07/26
6203
561
물풍덩
2009/07/25
5332
560
몸에 안좋음
2009/07/25
6273
559
눈좋아진다!
2009/07/25
5616
558
하이라이스
2009/07/24
6379
557
허리
2009/07/24
5976
556
네고시에이터
2009/07/23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