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오줌 싸면 몸이 떨리는 이유?
작성자
시원
작성일
2010-06-21
조회
11386

인체의 약 60%는 물로 되어 있는데 그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한 운동이나 더운 날씨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날은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때 부족한 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반대로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많이 먹어 몸에 물이 남아 돌 때는 소변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는 땀을 자주 흘리게 되므로 소변의 양이 적어지지만 추운 겨울에는 땀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소변의 양은 그만큼 많아 지게 됩니다.

건강한 어른의 하루 소변량은 물이나 식물의 섭취량, 땀을 흘린 정도, 소화관으로부터의 수분손실(구토나 설사 등에 의한) 등에
의해 좌우되지만 보통 1ℓ~ 1.5ℓ정도입니다. 하루에 세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했을 때 한번 소변을 볼 때 나오는 양은 약 300㎖ ~ 500㎖ 정도가 되는 데 이는 콜라 한 병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소변은 체내(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배출되기 때문에 배출되는 소변의 양 만큼 몸의 열을 가 지고 나오게 됩니다.

체온은 37도 이므로 한 번 소변을 볼 때 빠져나가는 열량은 대략 300㎖ * 37㎈ = 11,100㎈ 정도가 됩니다. 즉, 11㎉에 해당되는 열량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셈인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소변을 볼 때 손실되는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부르르 떨리게 되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에 소변을 보고 나면 몸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닭살도 돋는데 이것은 급격한 몸의 열을 가능한 적게 달아나도록 땀구멍을 막고 피부의 표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능의 결과입니다.

ㅋㅋㅋㅋㅋ  [2010-06-21]
이런것도 나오네 ㅋ.ㅋ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455
이때문에
2010/05/20
59560
1454
이때문에
2010/05/20
7521
1453
아기곰
2010/05/20
7284
1452
정의로운자
2010/05/20
7322
1451
어지러움
2010/05/19
9072
1450
2010/05/19
8262
1449
딸기코
2010/05/19
9726
1448
토끼살
2010/05/19
7499
1447
살구빛
2010/05/19
8580
1446
께끗한맑은
2010/05/19
7893
1445
별일이야참
2010/05/18
8558
1444
곶감
2010/05/18
8566
1443
건강하게
2010/05/18
7320
1442
아기피부
2010/05/18
13922
1441
임산부
2010/05/18
7004
1440
거품을뺀
2010/05/18
8222
1439
케일
2010/05/18
6587
1438
스트레칭
2010/05/18
8450
1437
아토피
2010/05/17
8715
1436
메뚜기재석
2010/05/17
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