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톱무좀 ***

한포상 백선에서 속발하는 수가 많습니다. 손톱 발톱의 색깔이 황색 회색 또는 황회색 으로

변색되며 광택을 잃고 두꺼워지며, 표면은 요철이 심하고 무르며, 손톱과 발톱의

피부와 밀착되어 있는 부분과 전체적으로 푸석푸석한 건조한 다 공질화해 가면서 끝이

잘 부서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1~2개 발톱끝에서부터 시작되어 10개 발톱 전체적으로 감염개수를 넓혀 가면서

점차 깊고 넓게 침투되어 들어가 발톱뿌리까지 침투됩니다.

발톱무좀의 관리방법은 피부와 달리 두꺼운 발톱각질이 속 피부와 밀착되어 덮고 있으므로

1~3개월 정도 장기관리를 요하며 연고제류 보다 액상제품의 사용이 발톱 속 흡수침투에 비교적

용이합니다. 관리기간은 발톱속 발톱 무좀각질의 경우 발톱 끝으로부터

(1/4정도는 초기로서 약 2~3주) 정도 관리를 요합니다.

발톱무좀은 특별한 느낌이나 통증이 없으므로 불톱뿌리까지 진행 될 때까지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수가 있는데, 이 경우 병원에서 발톱을 뽑아버리는 시술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뽑아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뽑아내고 많은 고통과 기간 경과 후 새 발톱이

나오는데 새로 나오는 발톱역시 이미 발톱무좀에 감염된 상태로 나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톱무좀도 초기, 중기 관리에 각별히 유염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기

어려운 상태까지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발톱 무좀만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피부에는 별 느낌이 없더라도 발톱무좀이 있을 시 피부각질 속이 무좀 치기인 경우가

95%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관리치기 4~5회 정도까지는 발 전체를 대상으로 침지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