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작성자
건강여신
작성일
2010-01-04
조회
4810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슬플 때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사실 눈물이란 슬플 때만 나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화가 나거나 또 너무 기뻐도 눈물은 나옵니다. 또 양파나 마늘같이 매운 맛이 나는 야채를 다룰 때, 그리고 하품을 해도 역시 눈물이 나옵니다

따라서 눈물은 언제나 조금씩은 나오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눈물은 눈꺼풀 위쪽의 '누선(눈물샘)'이란 기관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조금씩 흘러내려서 눈 표면에 달라붙는 먼지 같은 것을 씻어 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흘러나온 눈물은 눈의 옆쪽에 있는 '누낭(눈물주머니)'이란 기관에 모이게 됩니다. 우리가 하품을 하면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바로 이 누낭을 세게 누르게 되기 때문에 그곳에 모여 있던 눈물이 넘쳐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몇 번 계속 하품을 하면 나중에는 누낭이 텅 비게 되어 결국 눈물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됩니다.

한편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는 것은 경우가 약간 다릅니다. 이것은 양파에서 눈에 해로운 휘발성 화학 물질이 나와 기체 상태로 눈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을 씻어 내려고 누선에서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려 보내는 것입니다.

그 외에 큰 먼지나 연기 같은 것이 눈에 들어갔을 때, 따끔거리면서 눈물이 나는 것도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또 하품을 크게 하면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품을 할 때에는 입을 매우 크게 벌려 몸 속에 괴어 있는 이산화탄소를 빨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하여 큰 호흡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음식을 씹는 작용을 하는, 턱에 붙어 있는 근육이나 얼굴에 있는 여러 근육이 일제히 긴장을 하게 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55
육아담당
2009/05/01
6152
254
요가맨
2009/05/01
8287
253
메디컬
2009/05/01
9286
252
메디컬
2009/05/01
4443
251
건강최고
2009/04/30
7431
250
닥털들
2009/04/30
8058
249
헬로키딩?
2009/04/30
6765
248
영가이
2009/04/30
8241
247
청국장
2009/04/30
8665
246
이런것도?
2009/04/29
7591
245
정말시러..
2009/04/29
6919
244
아름다운발
2009/04/29
6646
243
가면의시간
2009/04/29
6987
242
가면의시간
2009/04/29
7579
241
치아건강해
2009/04/28
7351
240
가가멜
2009/04/28
7363
239
알뜰정보
2009/04/27
6128
238
술술술
2009/04/27
6604
237
몸짱
2009/04/27
8142
236
여름을위하여
2009/04/27
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