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작성자
건강여신
작성일
2010-01-04
조회
5838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슬플 때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사실 눈물이란 슬플 때만 나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화가 나거나 또 너무 기뻐도 눈물은 나옵니다. 또 양파나 마늘같이 매운 맛이 나는 야채를 다룰 때, 그리고 하품을 해도 역시 눈물이 나옵니다

따라서 눈물은 언제나 조금씩은 나오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눈물은 눈꺼풀 위쪽의 '누선(눈물샘)'이란 기관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조금씩 흘러내려서 눈 표면에 달라붙는 먼지 같은 것을 씻어 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흘러나온 눈물은 눈의 옆쪽에 있는 '누낭(눈물주머니)'이란 기관에 모이게 됩니다. 우리가 하품을 하면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바로 이 누낭을 세게 누르게 되기 때문에 그곳에 모여 있던 눈물이 넘쳐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몇 번 계속 하품을 하면 나중에는 누낭이 텅 비게 되어 결국 눈물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됩니다.

한편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는 것은 경우가 약간 다릅니다. 이것은 양파에서 눈에 해로운 휘발성 화학 물질이 나와 기체 상태로 눈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을 씻어 내려고 누선에서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려 보내는 것입니다.

그 외에 큰 먼지나 연기 같은 것이 눈에 들어갔을 때, 따끔거리면서 눈물이 나는 것도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또 하품을 크게 하면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품을 할 때에는 입을 매우 크게 벌려 몸 속에 괴어 있는 이산화탄소를 빨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하여 큰 호흡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음식을 씹는 작용을 하는, 턱에 붙어 있는 근육이나 얼굴에 있는 여러 근육이 일제히 긴장을 하게 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75
오사카
2009/05/06
7847
274
쇼핑센스
2009/05/05
8888
273
베이비로션
2009/05/05
7829
272
쇼핑센터
2009/05/05
7228
271
싸바싸바
2009/05/05
8088
270
토끼><
2009/05/05
7336
269
토끼><
2009/05/05
6077
268
쇼핑센스
2009/05/04
7675
267
정보통신
2009/05/04
5761
266
까꿍
2009/05/04
7475
265
선블럭
2009/05/04
8292
264
홍씨박
2009/05/03
7990
263
토끼
2009/05/03
8202
262
토끼
2009/05/03
7692
261
계란
2009/05/02
8726
260
거북이
2009/05/02
7472
259
아기사자
2009/05/02
7834
258
메디컬
2009/05/01
6029
257
메디컬
2009/05/01
7988
256
메디컬
2009/05/01
7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