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무서워 지하세계로 숨은 이들
작성자
흠흠
작성일
2011-07-19
조회
39234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자신의 생모 고영희가 살던 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곳은 김정일의 집무실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외교안보고위당국자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평양시 중구역 남산동의 노동당 1호 청사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집무실을 마련했다"며 "이곳은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인 고영희가 거처 및 집무실로 쓰던 건물"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이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리모델링 공사와 동시에 김정은의 집무실과 김정일의 집무실, 거처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안다"며 "해외 주재 외교관까지 동원해 식량 구걸을 하는 북한이 막대한 외화를 들여 후계자 김정은의 집무실 공사를 진행한 것은 부도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한 당국이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로 연결한 것은 외부에 동선(動線)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유사시 기동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신문은 최근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인 김경희 앞에서 "정은이가"라고 이름을 무심코 불렀다가 "똑바로 하라"며 훈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86
준표 누나
2009/05/11
8004
885
마이티비
2009/05/11
9108
884
왜?왜?
2009/05/11
8951
883
너보다나
2009/05/11
11879
882
파파라치
2009/05/11
9302
881
우산써요
2009/05/11
8739
880
도요따
2009/05/11
9197
879
주니
2009/05/11
8647
878
허걱
2009/05/10
9979
877
elari
2009/05/10
37913
876
큰곰
2009/05/10
8212
875
해피데이
2009/05/09
8694
874
사우디공주
2009/05/09
8212
873
네로
2009/05/08
9656
872
거베라
2009/05/08
9553
871
자다봉창
2009/05/08
9902
870
열폭
2009/05/08
11102
869
파파라치
2009/05/08
8981
868
파파라치
2009/05/08
8590
867
드리븐
2009/05/07
9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