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무서워 지하세계로 숨은 이들
작성자
흠흠
작성일
2011-07-19
조회
41835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자신의 생모 고영희가 살던 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곳은 김정일의 집무실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외교안보고위당국자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평양시 중구역 남산동의 노동당 1호 청사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집무실을 마련했다"며 "이곳은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인 고영희가 거처 및 집무실로 쓰던 건물"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이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리모델링 공사와 동시에 김정은의 집무실과 김정일의 집무실, 거처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안다"며 "해외 주재 외교관까지 동원해 식량 구걸을 하는 북한이 막대한 외화를 들여 후계자 김정은의 집무실 공사를 진행한 것은 부도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한 당국이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로 연결한 것은 외부에 동선(動線)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유사시 기동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신문은 최근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인 김경희 앞에서 "정은이가"라고 이름을 무심코 불렀다가 "똑바로 하라"며 훈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226
룰루
2010/04/05
10984
4225
꼬막꼬막
2010/04/05
11118
4224
PURE
2010/04/05
10173
4223
텔레토비
2010/04/05
11703
4222
Mild
2010/04/05
10947
4221
나띵
2010/04/04
9628
4220
스미골
2010/04/04
10506
4219
ectra
2010/04/04
9883
4218
희동이
2010/04/04
11606
4217
히릭
2010/04/04
11115
4216
Rulla
2010/04/04
10408
4215
Kwill
2010/04/04
9040
4214
이뻐이뻐
2010/04/04
8386
4213
퍼펙트
2010/04/04
11701
4212
2010/04/04
10143
4211
WB
2010/04/03
10325
4210
바이탈
2010/04/03
11350
4209
반짝반짝
2010/04/03
9780
4208
반짝반짝
2010/04/03
10567
4207
초인
2010/04/03
8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