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무서워 지하세계로 숨은 이들
작성자
흠흠
작성일
2011-07-19
조회
40363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자신의 생모 고영희가 살던 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곳은 김정일의 집무실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외교안보고위당국자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평양시 중구역 남산동의 노동당 1호 청사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집무실을 마련했다"며 "이곳은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인 고영희가 거처 및 집무실로 쓰던 건물"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이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리모델링 공사와 동시에 김정은의 집무실과 김정일의 집무실, 거처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안다"며 "해외 주재 외교관까지 동원해 식량 구걸을 하는 북한이 막대한 외화를 들여 후계자 김정은의 집무실 공사를 진행한 것은 부도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한 당국이 김정은과 김정일의 집무실을 지하로 연결한 것은 외부에 동선(動線)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유사시 기동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신문은 최근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인 김경희 앞에서 "정은이가"라고 이름을 무심코 불렀다가 "똑바로 하라"며 훈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566
하루키
2010/05/01
9274
4565
sign
2010/05/01
12653
4564
샬롬
2010/05/01
8894
4563
뜨아
2010/05/01
7974
4562
김종민
2010/05/01
7812
4561
미티
2010/05/01
8333
4560
니반쪽
2010/05/01
7797
4559
니반쪽
2010/05/01
10268
4558
마이레이디
2010/05/01
8069
4557
헤라
2010/05/01
7270
4556
꼬맹이
2010/05/01
10076
4555
엄친딸
2010/05/01
10347
4554
단비
2010/05/01
8574
4553
에리카
2010/05/01
8255
4552
여신
2010/05/01
9490
4551
에리카
2010/05/01
9631
4550
하루하루
2010/04/30
8000
4549
x56
2010/04/30
7377
4548
모날지
2010/04/30
7925
4547
ji
2010/04/30
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