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연아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목표"
작성자
김연아
작성일
2011-01-04
조회
11829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이제는 내가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런 점이 나에게 힘을 불어 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4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 탓에 연기에 부담이나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제는 조금 더 마음 편하게 관중과 호흡하며 연기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겨울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등을 건너뛴 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하고 있는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작업을 통해 쇼트프로그램 '지젤',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피터 오피가드 코치와 함께 연일 맹훈련에 매달리고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 대해 "내가 직접 (발레 주인공인) 지젤이 돼 여러 감정이 섞인 연기를 한다"라며 "강렬하고 사랑스러우면서 슬픈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감정에 몰입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스케이팅에 대해서는 "내가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는 한국적인 음악"이라며 "조금 더 한국적인 모습을 담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또한 그동안 나를 많이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감사한 마음을 연기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6
나좀비
2008/10/15
16539
25
머플
2008/10/16
23172
24
리틀소지섭
2008/10/15
24480
23
민들레
2008/10/15
26372
22
창공
2008/10/14
24528
21
도레미
2008/10/14
24681
20
놀러와
2011/03/16
23159
19
대륙
2011/08/16
30216
18
글이안보여
2011/08/16
24141
17
하이킥
2012/01/20
26532
16
5869
2011/08/13
40672
15
가수
2012/01/11
24731
14
민은숙
2011/12/12
22100
13
태양상무
2011/09/02
24651
12
mibnj
2011/09/01
23165
11
이기쁨
2011/09/17
46631
10
쒀워뉘
2011/09/19
42601
9
김미정
2011/09/28
23446
8
아차나자
2011/10/23
47923
7
빅리그
2011/12/24
2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