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연아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목표"
작성자
김연아
작성일
2011-01-04
조회
11813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이제는 내가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런 점이 나에게 힘을 불어 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4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 탓에 연기에 부담이나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제는 조금 더 마음 편하게 관중과 호흡하며 연기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겨울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등을 건너뛴 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하고 있는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작업을 통해 쇼트프로그램 '지젤',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피터 오피가드 코치와 함께 연일 맹훈련에 매달리고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 대해 "내가 직접 (발레 주인공인) 지젤이 돼 여러 감정이 섞인 연기를 한다"라며 "강렬하고 사랑스러우면서 슬픈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감정에 몰입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스케이팅에 대해서는 "내가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는 한국적인 음악"이라며 "조금 더 한국적인 모습을 담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또한 그동안 나를 많이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감사한 마음을 연기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686
vhcjdcjs
2011/04/08
26898
7685
vhcjdcjs
2011/04/08
26420
7684
네잎클로버
2011/04/07
27300
7683
wedian
2011/04/07
25515
7682
완소걸
2011/04/04
20560
7681
송윤아
2011/04/03
26081
7680
옥주현
2011/04/03
21999
7679
이다인
2011/04/03
22434
7678
방시역
2011/04/03
21366
7677
마이클 잭슨
2011/04/03
20652
7676
꼬꼬마유진
2011/04/03
22086
7675
박시연
2011/04/03
20672
7674
애프터수쿨
2011/04/01
24444
7673
라이브황제
2011/03/31
24599
7672
자마나
2011/03/30
26881
7671
지은짱
2011/03/29
28426
7670
신의알바
2011/03/27
30177
7669
부산사투리
2011/03/27
29823
7668
showpolo
2011/03/25
32428
7667
세리
2011/03/25
5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