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연아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목표"
작성자
김연아
작성일
2011-01-04
조회
11774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이제는 내가 원하는 연기를 편하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런 점이 나에게 힘을 불어 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4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 탓에 연기에 부담이나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제는 조금 더 마음 편하게 관중과 호흡하며 연기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겨울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등을 건너뛴 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하고 있는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작업을 통해 쇼트프로그램 '지젤',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피터 오피가드 코치와 함께 연일 맹훈련에 매달리고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 대해 "내가 직접 (발레 주인공인) 지젤이 돼 여러 감정이 섞인 연기를 한다"라며 "강렬하고 사랑스러우면서 슬픈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감정에 몰입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스케이팅에 대해서는 "내가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는 한국적인 음악"이라며 "조금 더 한국적인 모습을 담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또한 그동안 나를 많이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감사한 마음을 연기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186
상식
2013/01/28
20220
8185
Pharmg407
2012/10/31
30382
8184
서희상사
2012/10/22
14066
8183
서희상사
2012/10/22
13788
8182
letsfly79
2012/10/21
12658
8181
letsfly79
2012/10/21
13284
8180
letsfly79
2012/10/21
13265
8179
letsfly79
2012/10/21
12675
8178
letsfly79
2012/10/21
13491
8177
letsfly79
2012/10/21
13275
8176
letsfly79
2012/10/21
11380
8175
letsfly79
2012/10/21
11325
8174
letsfly79
2012/10/21
11181
8173
letsfly79
2012/10/21
12185
8172
letsfly79
2012/10/21
10564
8171
letsfly79
2012/10/21
11373
8170
zz
2012/10/16
10861
8169
zz
2012/10/16
11271
8168
zz
2012/10/16
11353
8167
zz
2012/10/16
1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