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반말녀, 막말녀 등으로 불리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성이 인터넷 백과사전에 등재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위키백과)’에 ‘지하철 반말녀’라는 단어가 추가된 것.
‘위키피디아’는 ‘지하철 반말녀’를 지하철 여성노인에게 반말을 한 여성을 가리키며 이 여성에게 누리꾼이 붙인 별명이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해당 항목은 “현재로서는 특별한 사건성 없음. 또한 특정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 삭제”라는 연유로 삭제된 상태다.
해당 여성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신상이 밝혀져 미니홈피 등도 폐쇄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하철 반말녀는 지하철에서 할머니를 향해 욕설과 반말 등 심한 말을 퍼부터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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