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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 미국팬 두 번 울린 감동의 라스베가스 쇼케이스 현장 공개!
작성자
브로드
작성일
2010-11-17
조회
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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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 중인 JYJ(재중, 유천, 준수)가 뉴욕 쇼케이스에 이어 라스베가스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J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저녁 8시, 라스베가스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Planet Hollywood Resort and Casino Las Vegas)에서 뉴욕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쇼케이스를 열었다. 축제와 환희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쇼케이스답게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7,000여명의 팬들의 함성 소리는 여느 때 보다 뜨겁고 열정적이었다. 입장 전부터 호텔 주변을 에워 싸고 JYJ를 외치는 팬들의 환호가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릿을 가득 채웠을 정도다.
 
10대 팬을 많이 보유한 JYJ는 라스베가스라는 도시 특성상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미국 전역에서 찾아온 7,000여 명의 팬들은 공연 내내 붉은색 야광봉을 흔들며 JYJ를 외쳤다. 이에 JYJ는 곧 다른 무대를 통해 라스베가스를 꼭 다시 찾을 것임을 거듭 약속하며 완벽한 라이브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팬들 뿐 아니라 외국인 들이 관객석을 절반 가까이 차지해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공연에 참석한 안젤라 박(23, LA거주)은 “지난 뉴욕 쇼케이스가 대단했다는 소문을 듣고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오게 되었다.”며, “그 동안 TV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JYJ를 보아왔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미국 친구들에게도 자랑스럽다.”고 쇼케이스를 본 소감을 밝혔다. 또한 라스베거스에 휴가를 온 쎼사 로블스(32, 뉴욕 거주)는 “라이브가 정말 대단했고 ‘Empty’라는 곡은 정말 신이 난다. 친구들과 아직도 흥얼거리며 부르고 있다. 세 명 다 상당히 섹시하고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제스의 한 관계자는 “뉴욕에 이어 이번 라스베가스 쇼케이스 역시 현지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며 “현재 빌보드, MTVK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지 스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12월에 정식 발매될 앨범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라스베가스 공연을 마친 후 JYJ는 “만들어진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우리의 무대를 가지게 됐다. 아시아와 미국의 수 많은 팬들이 우리의 항해를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만큼, 우리의 행복감을 가슴으로 표현하는 음악을 만들고 부를 것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JYJ는 11월 19일, LA 쇼케이스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27일과 28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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