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26)이 발표한 가수 데뷔곡 ‘언제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자정에 공개된 ‘언제나’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도시락, 엠넷, 네이트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언제나’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허각이 ‘슈퍼스타K 2’ 결승전 무대에서 존박과 선보였던 미션곡. 당시 허각의 무대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오늘 허각의 무대는 신곡을 발표하는 데뷔 무대 같았다”고 호평하며 최고 점수 99점을 받았고, 윤종신 역시 “간절함 하나는 1등이었고 항상 감동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만큼 ‘언제나’는 허각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절정이 돋보이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백을 담은 곡의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

허각은 데뷔곡 녹음을 마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정 전달에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곡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의 ‘훗’과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가요계의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언제나’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각이 실시간 천장을 뚫었다”, “진정한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역시 가슴을 울리는 허각씨의 목소리 최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