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동이'를 통해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고 미친 존재감의 대명사가 된 최나경에게 2010년은 어떤 해일까.

10월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첫 촬영을 앞두고 뉴스엔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최나경은 "2010년은 나에겐 매우 신기한 해이다. 또 갈수록 기분 좋아지는 해"라고 말했다.

최나경은 보조출연자로 '동이'에 출연해 특유의 무표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작 최나경은 "너무 못 알아봐준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내 "너무 알아봐 주면 다니기가 힘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별한 2010년을 맞고 있는 최나경. 연애에 있어서도 행복을 만끽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최나경은 "먹고 살기 힘들어 연애는 생각도 못한다"며 "연애는 돈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한편 정식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최나경은 '몽땅 내 사랑' 5회부터 합류한다. 그녀는 김갑수가 운영하는 우등생 전문 보습학원 정선생 역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미친 존재감’을 시청자들에 선보이게 된다. 11월 8일 첫 방송.




표정이 점점다양해짐.
일본 드라마
황금돼지 시노하라료코 엄마도
이분 닮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