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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쿤,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었다" 발언..빅토리아는 어쩌고?
작성자
j2
작성일
2010-10-26
조회
12081




그룹 2PM 닉쿤이 개그우먼 신봉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닉쿤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닉쿤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그룹 f(x) 빅토리아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쿤토리아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닉쿤은 이날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사실은 맨 처음에 내가 바랐던 아내는 신봉선이었다”고 털어놨다.

닉쿤의 깜짝 발언에 모두가 당황했고 닉쿤은 신봉선을 점 찍었던 이유와 결국 신봉선을 포기하고 빅토리아와 부부가 된 사연 등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닉쿤은 “빅토리아가 진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현재의 가상 부인 빅토리아에 크게 만족하고 있음을 밝혔다.

닉쿤의 신봉선과 빅토리아에 대한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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