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에릭이 오는 30일 전역한다.

서울매트로소속으로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에릭이 이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룹 신화의 멤버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병행해 에릭은 지난 2008년 10월9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서울 매트로에서 근무해 왔다.

그룹 신화의 리더로서 제일 먼저 입대한 에릭은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으며, 드라마 ‘늑대’ 촬영 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재신검에서 공익 근무 판정을 받았다.

에릭의 제대에 방송계와 영화계에서는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은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조승우에 이어 에릭의 제대로 '제대남'들의 새로운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