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가 한 매체가 보도한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서우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일부 매체가 서우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려 해 지난주부터 사실이 아니다라고 수차례 확인해 줬는데 결국 열애설을 썼다. 서우는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가 없다. 이같은 열애설에 당사자가 무척 억울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남성은 서우의 둘째 언니와 친한 지인으로, 현재 한 기업체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서우의 소속사 측은 "언니와 친한 남성이라 서우가 몇번 같이 만난 것은 사실이다.

상대 남성이 서우에게 호감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서우는 드라마 촬영에 매진 중이라 누구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 본인이 절대 사귀는 사람이 아니라고 소속사에 수차례 확인해줬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우는 지난 해에도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주환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 중이며, 극중 톱스타 백인기 역을 맡아 유승호와 핑크빛 염문을 뿌리는 캐릭터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