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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스케' 출연자, 지상파 왕따? 러브콜 '봇물'(존박,강승윤등)
작성자
elania
작성일
2010-10-24
조회
13870

'슈퍼스타K 2 출연자가 지상파 왕따라고?'

지난 22일 화제리에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 출연자들에 대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뜨겁다.



방송계에서는 케이블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자들이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제약을 받거나 차별을 받는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떠돈 것이 사실. 그러나 시즌2 출연자들이 웬만한 스타들 못지 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이를 향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관심이 드높다.

실제로 일부 프로그램들은 '슈퍼스타K 2' 출연자 섭외에 성공, 녹화를 앞두고 있거나 출연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슈퍼스타K 2' 결선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과 '본능적으로'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강승윤을 발빠르게 섭외했다.

존박과 강승윤은 '슈퍼스타K 2'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윤종신과 함께 오는 26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아직 예능 초보인 존박과 강승윤이지만 이들과 친분있는 윤종신이 분위기를 이끌어줄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도 허각과 존박 등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이들은 조만간 출연진을 확정짓고 다음주께 녹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당수 지상파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이 '슈퍼스타K 2' 출연진 섭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슈퍼스타K 2' 출연진들에 대한 섭외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은 가히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슈퍼스타K 2' 결승전은 19.379%(TNmS,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출연자들에게는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스타K 2' 출연진들이 '케이블 출신 가수'로 머무르지 않고 화려한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활동에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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