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진요’ 회원 등 소환조사…타블로측 “처벌 원해”
작성자
누룽멍구
작성일
2010-10-13
조회
11054

경찰이 가수 타블로(30·캐나다명 대니얼 선웅 리)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소환, 직접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또 안티 타블로 카페인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운영자 김모(57·ID 왓비컴즈) 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국제수사공조과정을 밟아 체포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이번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수사를 맡은 서초경찰서는 타블로 측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인터넷 카페 ‘타진요’ 운영자 김모씨와 회원 18명에 대해 소환조사를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8일 중간 수사 발표 이전까지는 신원이 확인된 피고소인들과 소환 시기를 조율했다”며 “중간 수사 발표 후 수 명의 피고소인들이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고소인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지 모르고 인터넷 카페 활동을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고소를 당한 네티즌들 중 일부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카페 활동을 해온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원을 확인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적용에 대해 검토 중이다.

경찰은 이어 카페 타진요 운영자 김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현재 검찰에서는 영장의 법적 실효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일은 엄청나게 복잡한 면이 있다”며 “김씨가 강제처분에 불복하고, 미국에서 범죄인도재판을 신청하면 그만큼 지연된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김씨의 행위가 범죄가 되는지 미국 사법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블로 측 변호인은 “김씨의 송환과 수사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수사기관의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며 “김씨의 불법행위가 한국에서 한국인이 처벌받는 만큼 처벌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566
하루키
2010/05/01
7443
4565
sign
2010/05/01
11134
4564
샬롬
2010/05/01
7180
4563
뜨아
2010/05/01
6471
4562
김종민
2010/05/01
6616
4561
미티
2010/05/01
6737
4560
니반쪽
2010/05/01
6458
4559
니반쪽
2010/05/01
8933
4558
마이레이디
2010/05/01
7115
4557
헤라
2010/05/01
6201
4556
꼬맹이
2010/05/01
8506
4555
엄친딸
2010/05/01
8466
4554
단비
2010/05/01
7012
4553
에리카
2010/05/01
7051
4552
여신
2010/05/01
7508
4551
에리카
2010/05/01
7969
4550
하루하루
2010/04/30
6541
4549
x56
2010/04/30
6809
4548
모날지
2010/04/30
6645
4547
ji
2010/04/30
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