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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세번째 '검사와 스폰서'편 "미녀 모델을 원했다"?
작성자
누룽멍구
작성일
2010-10-11
조회
9569




MBC 'PD수첩'이 세번째 '검사와 스폰서'편을 준비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12일 전파를 탈 '검사와 스폰서 3 - 묻어버린 진실'편에서는 검찰 규명위와 특검의 조사과정을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PD수첩'은 "80-90년대 초 100여 명의 모델을 관리하며 에이전시를 운영하던 관계자의 새로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PD수첩'은 "이 관계자는 과거 제보자 정 사장의 검사 접대를 위해 자신이 데리고 있던 모델들을 데리고 수 없이 갔다고 말했다.

그녀는 검사들이 일반 업소의 여성종업원보다 미녀 모델을 원했다며 모델들의 성 접대를 받은 검사들이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며 "제보자 정 사장이 얼마나 많은 검사에게 돈 봉투를 전달해왔는지 비서 출신의 한 여성에게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검찰 규명위는 금품제공 및 성 접대 문제에 대해 ‘인정하기 곤란하다’고 발표했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PD수첩'은 "특검은 주요한 성 접대 의혹들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아예 수사하지 않았다. 특검이 수사한 사실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특검은 성매매 의혹이 있는 이OO 검사의 혐의 수사 중, 이OO 검사의 새로운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피해 여성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과 발표에서는 이OO 검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조OO, 정OO 검사장 2명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이해할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정씨 진술이 신빙성 없다고 내사종결했다"고 방송할 예정이다.

또 'PD수첩'은 검찰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검증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제기할 계획이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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