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PD수첩' 세번째 '검사와 스폰서'편 "미녀 모델을 원했다"?
작성자
누룽멍구
작성일
2010-10-11
조회
9974




MBC 'PD수첩'이 세번째 '검사와 스폰서'편을 준비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12일 전파를 탈 '검사와 스폰서 3 - 묻어버린 진실'편에서는 검찰 규명위와 특검의 조사과정을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PD수첩'은 "80-90년대 초 100여 명의 모델을 관리하며 에이전시를 운영하던 관계자의 새로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PD수첩'은 "이 관계자는 과거 제보자 정 사장의 검사 접대를 위해 자신이 데리고 있던 모델들을 데리고 수 없이 갔다고 말했다.

그녀는 검사들이 일반 업소의 여성종업원보다 미녀 모델을 원했다며 모델들의 성 접대를 받은 검사들이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며 "제보자 정 사장이 얼마나 많은 검사에게 돈 봉투를 전달해왔는지 비서 출신의 한 여성에게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검찰 규명위는 금품제공 및 성 접대 문제에 대해 ‘인정하기 곤란하다’고 발표했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PD수첩'은 "특검은 주요한 성 접대 의혹들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아예 수사하지 않았다. 특검이 수사한 사실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특검은 성매매 의혹이 있는 이OO 검사의 혐의 수사 중, 이OO 검사의 새로운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피해 여성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과 발표에서는 이OO 검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조OO, 정OO 검사장 2명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이해할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정씨 진술이 신빙성 없다고 내사종결했다"고 방송할 예정이다.

또 'PD수첩'은 검찰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검증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제기할 계획이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666
파파라치
2009/11/20
8229
2665
Pink
2009/11/20
7074
2664
Pink
2009/11/20
7262
2663
파파라치
2009/11/20
8084
2662
바램
2009/11/20
6570
2661
글로리아
2009/11/20
6813
2660
하얀코
2009/11/20
6686
2659
Pink
2009/11/20
7651
2658
글로리아
2009/11/20
7303
2657
파파라치
2009/11/19
6739
2656
Pink
2009/11/19
8042
2655
Pink
2009/11/19
3421
2654
Pink
2009/11/19
7161
2653
Pink
2009/11/19
8033
2652
파파라치
2009/11/19
8747
2651
vip
2009/11/19
7416
2650
blackrose
2009/11/19
5719
2649
부르탱
2009/11/19
6689
2648
부르탱
2009/11/19
8748
2647
파파라치
2009/11/19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