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장동건 "아들은 근래에 보기 드문 외모..반반 닮았다"
작성자
누룽멍구
작성일
2010-10-09
조회
6290




지난 4일 아내 고소영이 아들을 낳아 아빠가 된 장동건이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서 "아이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게 많을 것 같아서 먼저 말씀 드리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산모와 아이 굉장히 건강하다"면서 "아이는 정말 반반씩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신생아 임에도 불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병원에서도 근래에 보기 드문 외모라며 칭찬이 자자하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장동건은 "개인적인 욕심 같아서는 아이를 자랑하고 싶은데 그게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부모된지 얼마 안돼 잘 모르겠다"면서 "아이랑 상의해 볼 계획"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장동건은 "아이를 처음 받았을 때는 감정은 좋다기 보다 이상하단 느낌이었다"면서 "기쁨반 부담반 경이로움 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에는 세상에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 최근 부담감, 걱정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열심히 아빠 공부하고 있다"는 그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때로는 부담도 되지만 그 아이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잘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아이 이름 후보가 세가지인데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동건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둘째"라고 농담을 할 만큼 아이에 대한 설렘이 상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는 아니지만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취재진 300여명이 몰릴 만큼 관심을 모았다.

'워리어스 웨이'는 절대강자가 된 동양의 무술고수가 아기와 함께 미국 서부시대에 도착, 마을을 위협하는 악당들과 대결을 벌인다는 이야기.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뉴욕대 출신인 이승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동건을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프리 러쉬, '슈퍼맨 리턴즈' 슈퍼맨의 연인 케이트 보스워스, '타이탄', '로빈후드'의 대니 휴스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906
rain
2011/11/17
20908
7905
하늘속에
2011/11/17
35959
7904
자그마한
2011/11/16
18619
7903
boy
2011/11/16
17803
7902
달나라
2011/11/16
18810
7901
abin
2011/11/16
17931
7900
수려한
2011/11/16
18280
7899
jju
2011/11/16
18050
7898
abin
2011/11/16
18049
7897
abin
2011/11/16
18174
7896
전.슬기
2011/11/16
17801
7895
힙합
2011/11/16
19141
7894
sjju
2011/11/15
17365
7893
abin
2011/11/15
19225
7892
v
2011/11/15
17203
7891
asu
2011/11/14
16322
7890
가이드
2011/11/14
17716
7889
sun
2011/11/13
18889
7888
오에스티
2011/11/13
17015
7887
photo
2011/11/12
1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