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성스’ 박유천 ‘박력+달콤+코믹’ 3단콤보 여심 홀렸다
작성자
j2
작성일
2010-10-05
조회
8347



[뉴스엔 한현정 기자]

“너, 계속 이렇게 내 옆에 있는 거다. 언제가 됐든 내곁에 있어라 "

이선준(박유천 분)이 윤희(김윤식, 박민영 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제대로 흔들어놨다.

10월 4일 방영된 월화드라마 KBS 2TV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11회에서 선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윤희의 심장이 순간 멈춰 버렸다.

선준의 달콤하면서도 박력있는 '고백' 때문이다. 선준은 윤희에게 “너, 계속 이렇게 내 옆에 있는거다. 언제가 됐든 내곁에 있어라. 내가 바른 길로 가는지 항상 지켜봐라”고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윤희의 입술을 본 선준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고 뒤를 돌아 나갔다. 급하게 다시 돌아온 선준은 다시 '회심의 한마디'를 던졌다.

"다른건 다 참아도 다시는 여인네 옷은 입지마라, 부탁이다."

언뜻 무드를 확 깨는 듯한 이 말은 사실 어떤 말보다 윤희에 대한 선준의 마음이 잘 드러난 고백이었다. 기녀의 모습을 한 윤희의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을 뺏긴 선준이 '여장했을 때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니 다시는 여장하지 말라'는 뜻이 내포된 것이다.

밖을 나온 이선준은 혼잣말로 "그저 동방생이다. 동방생이야"라며 중얼 거렸다. 박력있는 남성미 뒤에 숨겨진 귀여운 매력에 시청자 역시 마음을 빼앗겼다.

네티즌들은 "박유천의 연기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윤희에게 박력있게 고백하는 모습이 멋지다","두 사람이 빨리 잘 됐으면 좋겠다","멋지게 고백한 뒤 아닌 척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무뚝뚝 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이 완벽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486
lindsay
2010/08/22
7368
6485
홀로서기
2010/08/22
7662
6484
도라에몽
2010/08/22
7601
6483
queri
2010/08/22
7609
6482
강속구
2010/08/22
8130
6481
tntls
2010/08/22
10616
6480
호이
2010/08/22
9696
6479
aewafsh
2010/08/22
7975
6478
레스타트
2010/08/22
7574
6477
잉꼬
2010/08/22
7135
6476
j2
2010/08/22
8317
6475
j2
2010/08/22
8347
6474
j2
2010/08/22
10685
6473
j2
2010/08/22
7844
6472
j2
2010/08/22
9410
6471
tntls
2010/08/21
10030
6470
cata
2010/08/21
8150
6469
j2
2010/08/21
8575
6468
ssuny
2010/08/21
8206
6467
j2
2010/08/21
7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