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은혜가 공항에서 찍은 '시스루룩' 사진이 네티즌 사이서 화제다.

윤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의 지인이 찍어준 이 사진에서 윤은혜의 과감한 패션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윤은혜는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호피무늬 스카프를 두르고 검정색 부츠를 신고 있지만 속이 비치는 옅은 베이지색 니트에 각선미가 드러나는 데님 숏팬츠를 입고 있어 섹시함이 돋보인다.

윤은혜 역시 "Best cut! 수정아 파파라치사진 니가찍어줘ㅋㅋ 짱이야 완전 땡큐!"라며 사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입고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섹시하다", "윤은혜는 파파라치 사진도 설정으로 찍네. 귀엽다", "다리가 완전 날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윤은혜는 "1500석을 꽉채워주신 팬 여러분들 부족한 저를 아낌 없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일본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