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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모 “전도연과 베드신, 실제처럼 했다” 고백
작성자
j2
작성일
2010-09-09
조회
9785





배우 주진모(본명 박진태)가 영화 '해피엔드'에서의 베드신에 대해 "실제처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주진모는 9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10여년 간의 배우생활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이 "영화 '해피엔드'에서의 수위 높은 베드신이 화제가 됐었다. 당시 어떻게 찍었냐"라고 묻자 주진모는 "감독님이 전도연씨와 내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입을 열었다.

주진모는 "일단 전도연씨와 대기실을 같이 쓸 수 있게 해줬다. 거기다 소주 맥주 와인 등을 건네줬고 러브테마송까지 틀어주며 분위기를 잡도록 했다. 그랬더니 도연씨가 '나도 긴장된다. 우리 둘다 똑같다. 일단 한잔 하자'고 먼저 제안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때 와인을 처음 마셔봤다. 취기가 조금 왔을 때 도연씨가 '너도 사랑 해봤을 것 아니니. 사랑은 행위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다. 네가 리드를 해봐라'고 했다. 촬영하려는데 카메라가 안보였다. 도연씨만 보였다. 그 역할의 주인공으로 말이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고 못느꼈다. 그만큼 실제적인 느낌으로 찍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당시 베드신 이후 지금까지 엉덩이는 관리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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