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정선희 “깊이 사랑했고 후회한 적 없다” 심경고백 글썽끌썽
작성자
sn5
작성일
2010-08-31
조회
7112




개그우먼 정선희가 "한때 나쁜 생각도 했지만 동료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선희는 8월 3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요즘 나를 웃게 만들어 주는 것' BEST 3를 뽑았다.

정선희는 2위로 동료들을 꼽았다.

정선희는 "가끔 혼자 집에 있으면 안될 때가 있다.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든다. 몇개월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됐고 세상이 무서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정선희는 "이렇게 힘든 시기 결정적으로 동료들이 내게 와줬다. 많은 동료들이 방송 이외의 상황에서도 나를 챙겨줬다. 정말 민폐라고 생각했다. 특히 이경실에게 가장 미안하다. 나 때문에 안져도 될 짐을 지게 돼 많은 공격을 받았다"며 대신 방패가 돼준 이경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또 정선희는 "힘든 시간을 겪은 후 '시간의 흐름에 맡기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짧은 시간동안 깊이 사랑했고 결과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다. 특히 내게 도움준 사람을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희는 이날 '요즘 나를 웃게 만들어 주는 것' BEST 1에 가족, BEST 3에 라디오를 각각 꼽았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06
오리고기
2009/04/24
8375
805
파파라치
2009/04/23
9788
804
이글아이
2009/04/23
8737
803
그래그래
2009/04/23
9137
802
나 앙드레예요~
2009/04/23
9028
801
헐..왜 그랬어?
2009/04/23
11926
800
국민타자
2009/04/23
9736
799
침딱어..
2009/04/22
10611
798
가쉽걸
2009/04/22
10455
797
서라가라
2009/04/22
13541
796
차인표
2009/04/22
15233
795
쌍코피
2009/04/21
10270
794
가오리
2009/04/21
7932
793
파파라치
2009/04/21
9674
792
규리
2009/04/21
9244
791
공굴리기
2009/04/21
9076
790
ss
2009/04/21
11326
789
포탈맨스
2009/04/21
10440
788
당비
2009/04/20
9905
787
넌어느별에서?
2009/04/20
1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