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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용서하자"던 박재범, 정작 쓰는 가사는 '디스' 논란
작성자
tntls
작성일
2010-08-15
조회
11311



박재범의 가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습 가기전 시간이 남아서. 싱크가 안맞네"라며 랩송을 공개했다. 이번 노래에는 "넌 날 끌어내릴 수 없어. 날 보내버리려 했지만 난 영웅처럼 돌아왔어. 난 돈 때문에 길을 잃진 않아, 솔직히 얘기하는 거야 이게 바로 니가 머리 굴린 결과지 난 마약과 술에 고개 돌리지 않았어, 해결책 없이 돌아오진 않았어. 그들이 날 시기해서 내가 피흘리길 바랬지만 난 질투 따위에 지지 않아"라는 등 공격적인 가사가 눈에 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까지의 가사중 가장 공격적이다', '가사에 나오는 너는 JYP와 2PM이 아니겠냐'는 등의 의견을 제기했다.

사실 박재범의 가사가 'JYP 및 2PM 디스(Diss,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일컫는 말)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클라우드' 랩피쳐링에 참여했을때도 "시애틀에 살지만 항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밝은 날도 올거야. 어떤 사람들은 내 이름에 먹칠을 하지만 난 괜찮아"라는 등의 가사를 통해 애매모호한 여운을 남겼다.

박재범은 지난 2월 한국비하발언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이유로 2PM을 탈퇴한 뒤 "모두를 용서하자", "2PM의 실력이 늘었다" 등 자신은 JYP와 2PM에게 유감이 없으며 아직도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해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부른 가사는 '은유적으로 JYP와 2PM를 디스하는 내용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속시원하다'며 박재범을 지지하는 측과 '용서하자더니 뒤끝있다', '사생활 문제나 해명하라'는 등 비난을 보내는 측으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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