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병찬 "앙드레김에 왜 분칠하냐고 물었더니‥"
작성자
tntls
작성일
2010-08-14
조회
7070

故앙드레김의 솔직했던 삶 관련 일화 밝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병찬 ⓒ홍봉진 기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고 앙드레김이 언제나 솔직하게 살려했다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찬은 14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늘 자상하셨고 솔직하게 살려 애쓰셨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방송일 할 때 보면 연예인 등 유명인들은 불리한 면은 거의 숨기려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고인께서는 늘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 병찬은 "10년 전쯤 방송에서 앙드레김 선생님께 '왜 분칠을 하고 눈썹을 그리시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 때 대답이 '나는 얼굴이 커서 다른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분칠을 하고 눈썹을 그린다'고 솔직하게 가감 없이 말씀하셨다"고 일화를 밝혔다.

그는 "마트에서 저와 제 아이들을 만나면 늘 당신께서 사셨던 빵을 아이들에게 건네주실 만큼 자상하셨던 분이다"라며 "눈처럼 고이 잠드셨으면 한다"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406
ㅂㅂ
2009/08/21
7562
1405
wini
2009/08/21
6735
1404
2009/08/20
7474
1403
피드
2009/08/20
7827
1402
Yteen
2009/08/20
7399
1401
삼순
2009/08/20
5743
1400
2009/08/20
5858
1399
2NE1
2009/08/20
6566
1398
GPGP
2009/08/20
9979
1397
태영엄마
2009/08/20
13077
1396
누나
2009/08/20
5999
1395
머저리
2009/08/20
7398
1394
깨똥
2009/08/20
6937
1393
파란용
2009/08/20
6119
1392
미깡어멍
2009/08/20
6622
1391
그레이스
2009/08/20
6081
1390
섹시가이
2009/08/20
6988
1389
??
2009/08/19
6521
1388
baza
2009/08/19
7364
1387
파파라치
2009/08/19
5756